11. 분산투자, 그 참을 수 없는 지루함 : 주식과 국채는 일반적으로 상호보완할 수 있지만, 터키라는 국가 자체의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터키에서 이탈하고 이것은 큰 문제가 된다. 터키 주가 하락, 터키 국채 하락(막 파니까), 터키 금리 상승, 수입 물가 가지 폭등하며 터키 국채는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도 큰 위기 전에는 주가와 금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에 주식 채권 분산이 효과적이었죠. 그러나 2020년 03월과 같이 글로벌 위기가 상당히 심해지면 신흥국 중에서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도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동시 손실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있었죠. 미국 금융시장이라고 해도 자유롭지만은 않습니다. 1970년대에 보면 분산투자의 효과가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