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자청님의 역행자 확장판 1/3

 

 

우연히 역행자 확장판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 것을 많이 까먹기도 했지만 읽으니 다시 해야겠다는 힘이 나네요

자청 님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인 것 같습니다. 다시 책을 열심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은 결국 자기 그릇만큼 돈을 모은다고 말합니다.

 

 

챕터 2 역행자 1단계 _ 자의식 해체

 

자의식 해체 3단계는 탐색 - 전환 - 인정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왜 기분이 나쁘지? 내 무의식 속에서 질투하는 것일 수 있겠구나 질투가 내 학습을 방해할 수 있구나 발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찾아봅니다. 

 

부질없는 것에 대한 이런 중독과 탐닉은 너무 흔하고 종목도 다양해서 자칫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명심하자. 이런 짓들은 대부분 돈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시간을 갉아먹는다. 뭔가 이루는 것 같지만 사실은 머릿속의 보상 회로를 계속 눌러대는 짓이다. 의지를 갖고 운명을 거스르는 인간다운 삶이 아니라 동물의 본능에 충실한 순리자의 삶 그 자체다. 스스로 왜 이런 것에 빠져드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라. 그간의 시간이 의미 없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깨달았음에 감사하자. 자의식을 깨고 나오는 것이야말로 역행자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챕터 3 역행자 2단계 _ 정체성 만들기

 

 

나는 MBTI 가 I 형이라서 내향적이야. 나는 신경성이 높아서 예민해 라고 본인을 틀에 가둬버린다. 하지만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수천억 대 자산가 김승호 회장이 강조한 방법은 '나느 OO가 된다'라는 결심을 종이에 100번씩 쓰거나, 이 결심을 모든 벽에 붙이는 것이다. 무의식 깊이 각인될 것이다.

문토나 소모임 앱을 이용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라. 사건을 늘리다 보면 각성할 확률이 높아진다.

잘된 일도 어쩌면 운 때문이었다는 것을 인정해라 본인이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 오히려 탁우러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인간은 똑똑한 생물이 아니다. 자청 본인은 배수의 진을 쳤다.

 

 

챕터 4 역행자 3단계 _ 유전자 오작동 극복

 

 

과거에 나와 동급이었던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고 꽁꽁숨어서 질투하고 자아만 보호하다가 결국 실패한다. '내가 나보단 잘된 친구들을 안 좋게 본 건, 우두머리 수컷 본능 때문에 상대를 적으로 인식한 거야. 학벌이 나보다 낮고 사업이 아닌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도 나보다 돈을 많이 번다면 분명히 배울 점이 있을 거야. 지금 상대를 비웃는 건 내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유전자가 오작동하는 거야' 자존심을 버리고 조언을 구했다면 결과는 달라진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리는 건 유전자의 꼭두각시로 놀아나는 순리자의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다. 원시시대 사람은 도전하면 죽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살아남은 우리는 잔머리 좋은 겁쟁이의 후손이다. 오늘날엔도전하다 실패해도 죽지 않는다. 사실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자유 박탈'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도전과 혁신이 지상명령이 된 지금 겁쟁이 클루지는 자기계발에 큰 장애가 된다. 평생 가난뱅이 순리자로 살게 만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2부에서 계속됩니다.